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장미축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태권도 시범 등 풍성한 공연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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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장미축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태권도 시범 등 풍성한 공연 빛나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5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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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말을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최남일)은 24일 장고개어린이공원에서 제6회 장미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김봉균 경기도의원, 김진관 시의원, 한원찬 시의원, 최찬민 시의원, 한창석 수원시주민자치위원장, 염상찬 주민자치위원장, 김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언장 등 20여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통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노래 등으로 멋진 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외부 공연으로 팔달구여성합창단, 영웅태권시범, 섹소폰으로 자리를 빛냈다.

축제 참여자들은 유명인들의 공연은 아니지만 우리옆집 앞집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우만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솔개, 방황, 밤에피는 장미를 통키타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우쿨렐레팀은 하얀민들레, 웃어요. 행복해요, 오카리나 공연으로 길가에 앉아서, 제주도 푸른밤, 어머나를 음악에 맞춰 연주했다.

노래교실 수강시ㅐㅇ들도 내나이가 어때서, 복 터졌네, 최고 친구를 불러 관객들로부터 갈채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공연으로 팔달구 여성합창단원들이 걱정말아요 그대,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했고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염상찬 우만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장고개어린이고원에도 축제를 위해 장미가 활짝 피웠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축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축제는 장미처럼 풍성하고 알차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자리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자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염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계절 장미와 함게 우만2동 마을잔치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우만2동 단체장님, 다체원님, 그리고 이자리를 참석해주시는 내빈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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